【경기경제신문】평택시 남부6개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체육대회는 남부6개동이 공동주최하고 신평동(동장 박상현)체육회(회장 김인환)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0여명의 6개 동민들이 참여해 단합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1부 개회식에서는 체육발전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과 풍물연합단의 농악공연 및 지역예술단체인 신아리의 난타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부는 족구, 페널티킥, 깡통서바이벌, 단체장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로 이어졌으며 3부는 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시상식 순으로 종료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남부6개 동민들의 화합된 마음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초석이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상현 신평동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내빈과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오늘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준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