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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제일리~평창리 500m구간 호안정비 완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양지면 평촌소하천의 제일리3번지~평창리 207-1번지 구간 500m에 대해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비는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촌소하천 정비의 3번째 구간으로, 이번 사업으로 총 2㎞ 구간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 호안을 정비해 식생블록을 쌓고 1곳에 교량을 새로 설치했으며, 하천폭을 16m에서 25m로 확장했다.


평촌소하천은 양지면을 흐르는 복하천권역 지류로 평창리 708번지~추계리 산63-2번지까지 총 5.07㎞에 달하며, 정비는 이중 3.07km에 대해 2018년까지 정비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평촌소하천 나머지 구간 정비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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