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수능 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으로 접어드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단순한 금주가 아닌 음주 폐혜 및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주(절주)를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퀴즈풀이 및 음주고글 체험을 통한 사고위험성 제고와 음주 후 보이는 세상 등을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하여 알코올의 위험성에 대한 심각성과 알콜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절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절주·금연 리플렛 및 금연홍보 볼펜도 배부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 및 사회로 진출 하는 학생들이 건전한 음주 문화인식 함양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