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지예)는 이달 14일 관내 소외계층 15가구에 대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그동안 신평동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면서 모은 수거보상금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가구 구성원에 맞춘 분유, 기저귀, 쌀, 라면, 내복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그 어느 때 보다 값지고 뜻깊은 선물이 됐다.
박지예 위원장은 “오늘 보람된 자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봉사활동 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선물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주민 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16일 호남향우회관에서 프로그램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과 화합의 마당을 펼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