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9일 융릉 재실에서‘2017 정조 효 문화제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3 ~ 24일 양일간 융 ․ 건릉 일원에서 열리는‘정조 효 문화제’의‘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라는 주제에 맞춰 융릉의 재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 시민 서포터즈는 융릉에서 ▲경모궁 의례 및 제례악 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현릉원 궁원의 제향 재현 등 이번 축제 주요 재현행사의 설명을 들은 후 동탄 센트럴파크‘차없는 거리 문화축제’에서 어좌 포토존‘나도 정조대왕’행사를 체험했다.
전문가적 관점과 경험으로 새로운 콘텐츠(홍보 UCC, 기획취재) 개발과 SNS 매체 운영관리를 수행할 시민 서포터즈 10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주간 팀별 2인 1팀이 되어 5개 테마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5개 테마 미션은 ▲정조대왕 효의 길 시작점인‘창덕궁’풍수지리로 알아보기 ▲정조대왕 효의 길 목적지인‘융릉’풍수지리로 알아보기 ▲죽어서도 아버지를 봉양하겠다는 정조의 마음이 담긴‘초장지’순례하기 ▲정조의 얼굴 상상해보기 ▲애민의 마음이 담긴 정조의 별호‘만천명월주인옹’생각해보기다.
시민 서포터즈 활동결과는 개인 SNS와‘2017 정조 효 문화제 홈페이지 내 서포터즈 게시판에 업로드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에는‘이야기가 있는 우리가족 한 컷’사진공모와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부모님 전상서’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