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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문학 특강으로 배움의 기쁨 나눠

20일 모두누림센터 아트홀서 평생학습 동아리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평생학습 동아리에 참여 중인 시민들과 작은도서관 사서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모두누림센터 아트홀에서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소재원 작가를 초청해 ‘소설 속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은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재원 작가는 스물여섯에 영화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나는 텐프로였다’로 문학계에 발을 들인 이후 영화 ‘소원’과 ‘터널’의 원작자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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