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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주택 부실관리 예방 위해 실무교육 열어

1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100여명 교육-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시 주의사항 및 위반사항 사례 소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공동주택 관리에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1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차근차근 사업자 선정지침’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행림마을 래미안과 반달마을 푸르지오 등 관내 100여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임상호 중앙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부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국토교통부 고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을 바탕으로 ▲입찰 절차 및 방법 ▲입찰공고부터 낙찰자 선정까지 주의사항 ▲수의계약 등을 다뤘다.

 
특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고시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이 관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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