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평택시지부 직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음식점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소재 영업장 면적 40㎡이하 1,225개소 소규모 음식점의 주방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컨설팅에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방 위생 수준이 우수한 모범업소 2개소와 롯데푸드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식품제조가공 현장 및 개방•청결주방 시설을 견학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우수업소의 시설환경 정보를 제공하여 더 나은 식품위생 환경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인력을 위촉하여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도,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계몽 등 다양한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더불어 부정·불량식품 현장 감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위생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