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위 활동 마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중안)’에서는 글로벌시대의 관문이고 평택시 성장 동력의 중심권에 있는 평택항의 발전적 방향 제시 등을 위한 8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평택항과 관련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지난 4월 3일 최중안(위원장), 이병배(부위원장), 김기성, 권영화, 김혜영, 정영아, 오명근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왔다.


평택항 특위에서는 평택항 개발사업에 대해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 현장활동, 간담회 등을 갖는 등 8차례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항홍보관),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평택항 관련 사업 추진경과 청취와 현안사항 논의 등을 통해 평택항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창원(진해해상공원), 포항(운하),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타지역 항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평택항과 연계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최중안 위원장은 활동결과 보고서 제안설명을 통해 “평택항이 국제항으로써 위상을 높이며,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평택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