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7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보고 ▲2018년 자살예방사업 계획 ▲자문안건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안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들어보는 자리가 됐으며, 함께 자리한 위원들은 “자살문제는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여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하며 각 기관과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민관기관과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전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