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전반의 부패수준에 대하여 공직자와 국민사이에는 커다란 인식차가 존재하며, 이를 개선하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선조들의 격언처럼 오이가 익은 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않고, 스스로에게 서리처럼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 모두가 청렴함을 갖추지 않고서는 시정이 신뢰 받을 수 없는 시대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청렴문화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3월 말부터 특별감찰반 5개반을 구성하여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와 함께 기강문란, 보안관리 및 민원업무 소홀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