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4~10월 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에 독서토론, 북아트, 공예, 성교육, 교과연계 등 5개 부문의 프로그램 강사와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첫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7개 작은도서관 중 이달초에 신청을 접수한 이동 천리 작은도서관 등 25곳이다.
시는 이달말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 10여명도 모집한다. 부문별 실무 경력자나 전공자, 또는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과 함께 도서관에 우편 및 이메일 전송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서비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