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3월 27일부터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희망평택투어"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주)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건설현장 등 주요사업 대상지와 미듬영농조합, 소풍정원, 정도전사당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존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관내 주요 사업지 및 명소를 방문하여 급변하는 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추진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시의 발전 방안과 현안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타지역 출신이나 신규 직원들에게는 평택시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