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어린이집 급식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과 ‘어린이 영양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어린이집 조리종사자 등 식중독 예방특별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06/news/images/143_L_1529669704.jpg)
이날 교육은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고 어린이집 급식시설 이용자인 영유아의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식재료 구입과 보관방법, 조리 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 등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위생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어린이 영양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표로 당·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당·나트륨을 줄인 요리 방법과 정보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 줄 것을 강조하여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더위로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며 급식 위생과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독과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