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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파크에서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운영

【경기경제신문】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8일,15일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원삼면‧백암면 일대 체험농장에서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농촌을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캠프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을 포함해 1회 40명씩 8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과 15일 오후4시~ 8시30분에 진행된다.


8일에는 백암면 포도농장과 곤충테마파크에서 포도 수확, 곤충 잡기, 닭장에서 알 꺼내오기 체험을 한 후 테마파크로 돌아와 야간 숲 탐사체험을 한다. 숲의 신비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5일에는 원삼면 학일마을에서 벼 베기와 탈곡하기를 체험하고 고구마를 수확한 후 야간 숲 탐사체험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며 4세 이하 유아들에게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28, 407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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