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1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참석한 모니터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105만 고양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생활불편 개선과 아이디어 발굴 등 고양시 혁신행정의 한 축으로 시정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제9기 주부시정모니터는 시민의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예년에 비해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지원자의 증가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 가운데 구별 인구 안배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2019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민 생활편익 개선 제안 및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는 주부시정모니터단의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활동 우수모니터에 대해서는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