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정책 발굴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 정책 발굴을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9039403.jpg)
이날 토론회는 초등학생 이하 2명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직원 140여명 가운데 희망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출산 및 다자녀 정책 발굴을 통해 시민이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출산 지원, 보육·공교육 강화, 일자리·주거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애를 키우면서 어려웠던 점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필요한 수혜자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들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자녀를 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