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는 28일 2019년 '사회복무요원 쑥쑥 지원 프로젝트' 사업의 두번째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사회복무요원 쑥쑥 지원 프로젝트'는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의 우수·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홍보하고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복무요원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지하철 내 승객 간 폭행사건을 온몸으로 막아 승객들의 안전을 지킨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본부 류동은 사회복무요원, 교육지원청 1층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도우며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양우 사회복무요원, 호성초 중증 장애학급에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준 사회복무요원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소정의 부상품이 지급되었다.
특히 표창 수상자 중 류동은 사회복무요원의 모범사례는 jtbc 사건반장에서도 방송되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방송에서 류동은 수상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의무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했는데 표창까지 받게 돼 보람차고 행복합니다."라며 기뻐했다.
김용무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무요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임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쑥쑥 지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실무를 담당하는 복무관리 우수 직원 및 우수기관을 널리 알리고 이들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