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광명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 본격화! 불법촬영 근절 나선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57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구역에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여성점검자가 화장실 통제 협조 후 전파 탐지기로 설치 의심구역을 탐색하고, 렌즈 탐지기로 의심구역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하고, 특별관리구역 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한편 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을시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수시로 점검을 추진해 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