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 어린이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 28일 기흥구 구갈동 들꽃반찬과 협약을 맺었다.
![[들꽃반찬 협약 사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7076639.jpg)
이번 협약으로 들꽃반찬은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반찬 4~5가지를 매주 1회 이상 제공키로 했다.
이소연 들꽃반찬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부모가 있지만 형편상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하는 아동을 선발해 반찬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이번 반찬 지원으로 아동들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