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고, 돌봄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9/news/images/143_L_1568803944.jpg)
헤아림 가족교실은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을 이해하여 변화를 수용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습득하도록 하며, 가족 간 어려움을 이야기하여 서로 돕는 자조모임을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의 구성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10월 29일까지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주 1회(10:00~12:00), 총 8회기까지 진행되며 치매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 -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