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 전문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하여 학령기 집단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0/news/images/143_L_1570168104.jpg)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보건소는 학령기에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관내 전문 상담 센터 5개소와 협약하여 전문상담사들이 학교에 방문토록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요구도에 맞춰 미술치료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매주 각 10회기 프로그램으로 2019년 4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정서행동 검사 관심군 아동에게는 전문기관 연계,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학교 담당교사는 “우리학교는 외지에 있고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문제양상이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로 아동의 정신건강문제가 성인으로 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