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대책반 편성 및 인체감염 예방 조치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43_L_1575456559.jpg)
평택보건소 AI 인체감염 예방 대책반, 축수산과 공무원, 평택·송탄·안중 농·축협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병에 대한 이해, AI 인체감염 예방조치 및 대응, 개인보호구(레벨D) 착·탈의 방법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관계자는 “대응 인력들이 AI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에 직접 개인보호구를 착용해보고 임무를 숙지하기 위한 교육이었으며, 이를 통해 인체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께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조치 시 협조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AI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