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새로 위촉되어 읍면동 대표 및 부대표를 선출하고, 2020년 읍면동협의체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밀접한 읍면동과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읍면동협의체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92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91건 253,590천원의 특화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지역욕구가 반영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협의체는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민관협력 관계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