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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무단투기 및 재활용 혼합쓰레기 이제 그만!

혼합·무단투기된 쓰레기 분류작업과 규격봉투 사용 캠페인 실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에서는 16일부터 5월말까지 영통구청장과 전 공무원, 기관·단체, 주민 등이 다 같이 참여하여 각 동마다 혼합·무단투기된 쓰레기의 분류작업과 규격봉투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였다.

 

 

이날 영통구청장은 쓰레기와의 전쟁을 시작함에 따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탄4지구 중심상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무단투기와 재활용품이 혼합되어 미 수거한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분류작업하고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담아 깨끗하게 재 정리하였으며 정비된 장소에는 악취제거와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청결한 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그리고 참여 공무원들은 무질서하게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봉투에 섞여있는 증거물을 찾아 무단 배출한 업소를 적발하여 단속하고 주민들에게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가대표는 "이렇게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다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깨끗한 상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우리마을 청결을 위한 무단투기 감시활동은 주민스스로 실행하여 쓰레기 미수거 시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와 주민들이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정비활동과 함께 주민계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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