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파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산사태취약지 및 산지전용지, 채석단지 등 10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시산림조합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꾸려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우려가 있는지 여부와 대규모 산지전용지내 구조물 옹벽석축의 안전성, 우기 시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점검 결과 큰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사항은 3월 27일까지 기한을 두고 정비를 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 등을 발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