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로변 제초작업은 파주시 전체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파주시 국지도 56호선 등 주요 간선 도로와 도심지내 보도구간 및 교통섬등에 일제히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도로변으로 길게 자라나는 잡초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매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매년 본격적으로 제초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위험 구간을 적극적으로 조사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