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강남대위탁 센터장 강창욱)는 주의력 결핍 및 정서불안을 갖고 있는 유‧아동 대상으로 한 미술심리치료를 IT와 병합한 교육용 맞춤 커리큘럼 ‘RARA Happy Kids’을 개발해 특허 출원(미술치료사 윤소라)을 했다.
이번에 개발된 ‘RARA Happy Kids’ 프로그램은 미술 심리 상담적인 요소를 적용해 부주의와 충동성 감소 및 정서지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동들은 IT기술이 적용된 쉽고 흥미로운 교육용 게임프로그램을 통해 주의력 강화 및 정서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학교나 가정에서 교사, 부모, 아동이 함께 할 수 있어 양육의 질과 교사와 아동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RARA Happy Kids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재활치료 미술치료기법은 정서안정 및 심리적 치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핸드폰과 테블릿 PC에서도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용 가능하다록 'RARA Happy Kids' 프로그램을 2014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