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2일 2014년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원시 실정에 맞는 블록 시스템구축안의 개선ㆍ발전을 위한 기술적 검토와 의견 등이 제시됐다.
상수도사업소는 원천배수권역 블록구축 및 노후관 교체공사(1~20블록))를 추진ㆍ계획 중에 있으며, 노후관교체 연장은 26.7km에 달한다. 사업위치는 원천동, 인계동, 권선동, 매탄동 등 11개동이다.
사업의 효과로는 각 블록별 유수율 감시를 통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망운영 및 최적관리가 가능하며, 관로사고 및 재해시 영향을 최소화시켜 광범위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정적인 관망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지속적인 블록구축 및 노후관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