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일림배수지에서 '제2회 수원시 상수도 기술경진대회'가 관내 상수도 시공업체 및 사업소 등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렸다.
대결 종목은 가정용 급수관 연결공사로 물이 차 있는 직경 100mm의 본관에서 급수관과 계량기, 계량기보호통, 수도꼭지를 연결하는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누수여부, 정밀성, 신속성 부분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 입상팀에게는 수원시장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수의계약 5건(1억원), 우수 및 장려 입상팀에게는 수원시장상과 수의계약 3건(6천만원), 수의계약 2건(4천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대회와 병행하여 상수도 관련 자재 전시회가 18개 자재업체들의 참여로 열려 상수도 공사 시 사용되는 다양한 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