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8일 교통문화 질서 확립과 봉사자간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광교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ㆍ남부ㆍ서부ㆍ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교통봉사대의 주관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초청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봉사자 대표의 친절다짐 결의문 낭독에 이어 족구, 피구, 줄다리기 등 친선화합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 모범운전자 김광호 회장은“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안전운행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크고 작은 각종 행사의 교통정체 해소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셨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교통봉사자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