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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촉식 가져

장애인 차별금지와 권익개선에 큰 역할 기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장인 김필경 부시장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석위원들간에 호선으로 한신대 이경숙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어서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201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2명은 김필경 부시장(위원장)과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이 맡게 된다.

 
위촉직 위원은 김미정 시의회의원, 정성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장,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장, 강경남 씨앗 야학 대표, 권오영 변호사, 이경숙 한신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필경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객관적이고 전문화된 의견 제시를 통해 장애인 권익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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