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20일 2일 동안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 주관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업종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점포 경영자의 문제 해결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오산지역 기존소상공인(사업대표자)으로 본 교육(10시간)과 온라인 교육(2시간)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매 분기별 변동금리),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올 한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오산시 소상공인에게 48건 1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http://eduinfo.seda.or.kr) <경영학교-업종전문-경기/오산〉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첫날은 기업가정신, 점포회생 프로그램 전략, 온라인 마케팅전략, 점포차별화 방안 등이고, 둘째 날은 성공사례와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료는 무료이며며 교육시간은 첫날 09시부터 17시까지 둘째 날은 09시부터 13시까지다.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화성시 권역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맡고 있는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화성시 반송동 소재, 031-8015-5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