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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65생활민원행정 운영성과 점검

시민편의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운영 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시공,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에서 발주하여 시공 중인 건축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와 건축공사 관계자들은 건설관행 개선 및 지역 인력우선고용 장비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의 환경 친화적 공공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탄소배출량의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고효율 기자재 설치 △공사대금 직불제도 도입과 공기단축 등 건설공사 경쟁력 확보 △품질향상․ 안정성을 고루 갖춘 실용적 건축물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곽호필 시 도시창조국장은 “수원 제2체육관 건립 공사장 등 16개 사업장에서 지역인력 2만 여명을 고용하고 굴삭기 등 지역중장비 5종 3천2백여대를 사용했다”며, 향후 공사장 안전관리 지침이행과 수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참여 확대, 하도급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선정 적극 권장, 지역근로자 우선 채용과 건설자재 등 물품사용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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