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오산시, 2014년 적십자회비 모금

오는 10일부터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채워주세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0일부터 2014년 1월 말까지 불우이웃을 위한 201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적극적으로 모금한 적십자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시민들의 정성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4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목표액은 1억2천46만원으로 전년 모금목표액 대비 328만원이 증가했으며 모금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이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인 경우 재산세를 기준으로 8천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는 균등할 주민세를 기준으로 5만원에서 50만원 이하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에 해당돼 개인의 경우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시 전액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도 해당시기에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p>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3년 회비 모금 목표액 1억1천718만원중 100%에 가까운 1억1천161만원의 회비를 모금했다.

 
시 관계자는 “적십자회비는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이 쓰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채워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