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사회에서 대한 이해, 이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행복, 공감이되다’란 주제로 22일 평생학습콘서트를 개최했다.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씨가 한국생활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 사업을 하게 된 계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평생학습콘서트는 한국무용 공연을 비롯해 비트박스, 걸그룹 플래쉬 공연 그리고 개그맨 임혁필씨가 선보이는 샌드아트 등 관객중심의 공연이 진행됐다.
화성시 박윤환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콘서트를 통해 문학, 예술교육 등 각 분야의 균형적인 인문학적 시각 형성을 통한 문화공동체 기반 마련에 촉진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