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신축어린이집 준공 완료로 인한 신규위탁 및 재위탁 체결식을 27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시는 신규위탁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4년 초 개원을 앞두고 어린이집 원생을 모집 할 계획이다.
새 단장을 마친 신축 어린이집으로는 팔달구 화서동(서호 꽃뫼공원내)에 위치한 장애아전문 시립어린이집(정원70명)과 권선구 산업3단지에 위치한 시립 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정원150명)이다.
또한 재위탁을 체결한 시립 어린이집으로는 영화어린이집(영화동 소재), 능실마을어린이집(호매실 지구내), 세곡어린이집(세류동 소재)으로 향후 5년 간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실망이 없도록 양질의 보육서비스에 최선을 대해 달라”고 당부 했다.
수원시는 현재 30개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개소가 준공됨에 따라 시립 어린이집은 32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