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후 집무실에서 2014년 직장운동경기부 오산시청 수영팀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김진현 감독과 현 국가대표 선수인 정원용 선수와 주장훈 선수를 비롯해 홍승리 선수, 유규상 선수 등 총 5명에 대해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오산시청 수영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금년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청 직장수영부는 김진현 감독과 선수 4명 등 총 5명으로, 현 국가대표선수인 정원용 선수와 주장훈 선수는 지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오산시의 명예를 만방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