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가로휴지통 세척작업에 나섰다. [대로변 버스정류장 설치 가로휴지통 청소]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환경미화원 기동반 1명과 새희망 일자리창출 클린누리 사업 근무자 9명이 차량 1대를 동원해 지역 내 대로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휴지통의 묵은 때를 물로 청소하고 파손된 휴지통을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9일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가로휴지통 세척과 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이 조성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자원 재사용, 재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했던 ‘녹색 나눔장터’를 지난 11월 3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감했다. [광명시, 녹색 나눔장터] 나눔장터는 개장 후 혹서기인 지난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렸으며, 10월 6일 우천에 의한 휴장으로 11월 3일에 추가 운영됐다. 폐장까지 총 10회의 나눔장터에는 총 1,900팀이 참여하여 재이용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옷, 장난감, 책, 유아용품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의 10%이상 자율기부를 해 3백9십만 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시정홍보관 운영,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새건전지, 휴지로 교환해줘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원광명 주민대표들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원광명주민과의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원광명 마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민자고속도로가 지하로 건설되어야 광명시의 미래가 보장되고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민들이 원하고 있다. 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은 수립할 때 원광명마을도 함께 발전될 수 있는 상생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원광명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 인근 영서변전소 때문에 거주권 침해와 재산권 침해 등을 당해 왔으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 될 경우 영서변전소 전자파 해소와 변전소 주위 유휴부지 보상, 휴게소 설치, IC설치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정식적으로 공문으로 회신 받은바 있으나, 원광명 주민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다”면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국토부 주관 하에 사업시행자를 통해 광명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확정되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일방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간의 갈등과 혼란만 가중시킨 상태에서, 국토부에서는 고속도로 광명시 통
【경기경제신문】“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길을 광명시도 함께 걷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 모두가 잘 사는 꿈을 광명시에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도 시민이 주인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때, 광명시민이 함께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시민을 위한 지원을 늘려 삶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공공일자리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달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5천 개를 포함, 총 5만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의 로드맵을 밝힌 바 있다. 내년부터 학교 체육관 야간 관리를 포함한 10개 분야 3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광명 1969 행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장 직속의 노인, 청년, 여성 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일자리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통한 다자평화안보체제와 남북 철도, 도로 연결 등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중앙으로부터 기관과 단체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재생뉴딜대상 주거복지분야 장려상 수상] 그동안 시는 민선7기 들어 현장중심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방향과 우선 추진사업들을 실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0월 26일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씨앗사업이 국토교통부 주최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에서 주거복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 도시재생 뉴딜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 발굴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이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너부대 마을 무허가 건축물 밀집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이주·순환주택, 청년주택 280호와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복합커뮤니센터·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 너부대 마을숲 조성, 집수리 지원 등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1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10월 25일에는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0년 이상 노후되었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이달부터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폐소화기가 대형 폐기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시민이 직접 폐소화기를 소방서로 운반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배출 개선으로 폐기 처리가 용이해졌다. 시에 따르면 폐소화기 3.3kg 이하는 3천 원, 3.3kg 초과는 5천 원짜리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여 내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관련 문의는 자원순환과(02-2680-2251)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곽진훈 자원순환과장은 “그간 처리가 곤란하였던 폐소화기를 앞으로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배출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개선 및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산하고자 광명시 운산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선정하고 11월 1일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운산고등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및 현판 전달식]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친화적 인식을 조성하고 치매어르신의 든든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운산고등학교는 재학생 전체 교육과 학생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홍보 캠 페인을 실시하고 단기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치매환자와 치매가족만의 문제가 아 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하는 질환이다”며 “운산고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밀알이 되어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광명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30일 여주시 보건소가 시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시는 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치매관리사업을 선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지난 7월 하안동(보건소), 광명동(시민건강증진센터)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는 보건소에 방문한 여주시 벤치마킹단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기쉼터 및 가족카페 설치현황, △초기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운영, △꿈자람봉사학습,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어르신의 치매공공후견제도 운영, △치매환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드스마일돌봄단 운영,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등을 알렸다. 이날 여주시 보건소의 A 공무원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가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치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 치매센터는 치매 예방, 치료,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도
【경기경제신문】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했고, 지방정부의 장이자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서 반드시 자치분권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9월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내용을 재차 강조하며 임기 내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자치분권 종합계획에는 주민 직접참여제도를 확대하고 중앙행정권한과 사무의 지방 이양 등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주민 직접참여제도의 확대와 중앙사무 이양,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많은 부분에서 진일보했다”며 “특히 이것에 의해 지방이양일괄법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쉬웠던 것이 재정분권이었는데, 지방자치의 날인 오늘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개선과 지방소비세율을 2020년 21%까지 올리는 등 재정분권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발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시민 주권, 자치분권을 내세우며, 2019년을 광명시 자치분권 시대의 원년으로 삼
【경기경제신문】광명시 (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초 구로 차량기지를 노온사동으로 이전하기 위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초 광명시는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피해를 떠안아야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민을 위한 대책으로 △지하화 등 친환경적인 차량기지 건설, △현충공원과 가리대를 포함한 5개 역 신설을 줄곧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국토부가 진행한 중간보고 내용에는 광명시의 요구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도시의 성패를 좌우할 대규모 사업이 지자체 의견 반영도, 주민설명회도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추진되는 것은 안된다”며 상당한 우려를 표했으며, 강력한 항의의 뜻을 담아 광명시의 요구사항을 국토부로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광명시는 당초 요구 외에도 △신설노선이 구로역 셔틀이 아니라 5분 간격으로 서울역까지 운행할 것 △(가칭)제2경인선 추진 시 구로 차량기지의 위치를 다시 검토할 것과 피해 없이 절대적으로 수혜만 얻는 서울시가 다양한 형태의 기여에 나서야 할 것 등을 주장했다. 한편 광명시는 구로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하기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도 힘을 모을 방안에 대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