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용역을 수행하는 (사)정보사회개발연구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회의] 이번 TF팀 회의는 광명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진행방향 보고로 시작해 TF팀 위원의 역할 및 보장계획 수립 내용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지역사회보장위원 및 관련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하다”며 “민관협력이 기반되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무자 민간위원장은 “광명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제4기 보장계획이 민과 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밝혔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중장기계획으로, 광명시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지역조사와 복지자원조사를 기반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화영시니어케어센터가 지난 15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화영시니어케어센터 개원식]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용운 화영운수 주식회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 박충서 복지돌봄국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센터 라운딩, 축사,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영시니어케어센터는 소하로 109번길 12일대에 위치해 있으며(지하1층 ~ 지상7층, 연면적 3,030㎡, 건축면적 366㎡), 입소정원은 98명으로 침실 28개, 사무실, 식당, 조리실, 면회실, 세탁실, 간호사실, 목욕시설, 물리치료실 등 요양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영시니어케어센터 개원으로 보다 질 높은 시설 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센터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자리와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96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시는 시립노인요양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입소 정원을 늘리는 등 장기요양기관 수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3년간 약 27만 명이 이용했을 만큼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풀장 3곳(깊이 30cm, 40cm, 60cm)과 다양한 물놀이시설, 화장실,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그늘 막을 기존 20개에서 30개로 10개 더 늘리고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재해방재과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말과 방학기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조례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종량제 포대 100L 규격이 폐지되고 10L와 20L 규격을 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량제 포대는 쓰레기종량제규격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로서 대형폐기물로 분류되지 아니한 폐기물 처리에 사용되는데, 5톤 미만의 공사장 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폐목재, 폐석재), 흙, 깨진 유리 등 날카롭고 위험한 폐기물, 애완동물의 사체, 재활용이 어려운 도배, 장판, 나뭇가지 등 처리에 주로 사용된다. 종량제 포대는 현재 50L, 100L 두 가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100L 대용량 포대는 하중에 의한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산업재해 등의 우려가 있어 폐지될 예정이다. 대신 가정에서 배출되는 소용량 폐기물 처리를 위해 10L, 20L 규격의 종량제 포대를 신규 제작해 폐기물 배출 및 수집, 운반이 용이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있다. 종량제 포대 규격 개선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가정에서 소용량의 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18일부터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2018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3년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지회장 최강식)에 지정 위탁하여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98년 4월 11일)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행위가 있었던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설치의무 대상 건축물이며, 주요 조사항목은 주출입구 접근로, 출입구, 계단 또는 승강기, 화장실, 점자블록 등이다. 조사요원 6명을 선발하여 2인 1조, 3개조로 운영해 대상시설 1개조 당 하루 5개소를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 등 사회약자가 공공건물의 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기준에 맞춰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회복지과장은 “조사요원은 명찰을 패용하고 관련 공문을 소지하고 현장 조사를 나간다”며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대상 시설주는 조사요원 방문 시 정확한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점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건강 및 생명지킴이 활동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에 대한 이해 및 대처방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광명시정신건강진단조사 결과, 우울증 진료 환자는 환자 전체 3,800명 중 50대가 7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70대 순으로 많아 장년 및 노인들의 우울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들 대부분이 자신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번 노인 정신건강교육 진행은 의미가 크다. 이날 정신건강교육에서는 이강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를 초빙해 노년기에 흔한 정신질환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수칙, 대처방법을 제시, 노인우울증에 대한 명쾌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울증이 무엇인지,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8년 4월에 개소하여 10년 동안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명시 소하도서관(관장 유순호)에서는 16일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제3회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는 소하도서관의 2018년 주요사업 중 하나인 자연과학 특화도서관 활성화 사업 『응답하라, 사이언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강연은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이명현 천문학자에 이어 문경수 탐험가를 초청하여 세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문경수 탐험가는 단순히 관광지로만 인식되었던 제주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제주관련 도서, 작가, 역사 속 인물 등을 소개하고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탐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설명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주도의 또 다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한편 소하도서관 제4회 과학자 릴레이 강연회는 오는 8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영선 《Why?》책 저술가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은 소하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이나 02)2680-0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선감어촌체험 마을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가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엘리트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조개잡기 및 ATV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시흥조력발전소 조력박물관 체험 활동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 놀며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촌마을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그동안 엄마가 바빠서 이런 체험을 자주하지 못했다”며 “어촌마을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김군채 위원장은 “광명3동 누리복지 협의체는 소외된 주민들의 삶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광명3동이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홍범 동장은 “이번 어촌체험으로 관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공적 영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
【경기경제신문】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오는 7월 1일부터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에 대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기존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28일「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일부개정령(총리령 제1444호) 공포에 따른 것이다. 또한 시는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를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 내용으로 하는 ‘광명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개정 추진 사유는 2013년도에 2,000원에서 1,500원으로 발급 수수료를 인하 후 최근 5년 동안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검사항목이 거의 유사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와의 형평성이 고려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이달부터 ‘광명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리시스템’(이하 주민자치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시스템은 광명시 18개 동에서 운영하는 280여 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주민자치시스템은 시범운영을 걸쳐 올해 3분기 강좌 신청 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광명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리시스템’을 검색해 사이트를 들어가거나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동별 사정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청자가 많은 강좌일 경우 방문신청만 가능할 수 있으며 할인혜택을 받거나 무료로 수강하는 경우에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방문접수만 가능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강료를 납부하여야 하는데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낮 시간을 내기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