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청년취업성공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가졌다. [광명시, 청년취업성공아카데미 7기 수료식] 청년취업성공아카데미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운영됐다.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 참여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청년취업성공아카데미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구직자 26명이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하였으며, 전문교육기관에서 2주 동안 1:1 집중관리 및 컨설팅이 실시됐다. 취업아카데미 7기에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찾기, 입사지원서 작성방법, 역량면접 및 임원면접 대비 실습, 기업사례연구방법 및 분석, 개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특성과 잠재력 파악을 통해 취업스킬능력 및 개인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재성 고용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이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2012년부터 전국 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축제-오월의 난장 PANN’을 열었다. [광명시, 청소년축제 오월의 난장 pann] 청소년들이 즐기고, 행동하고,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개최된 이 행사에는 청소년 10,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 청소년기관 10개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의 달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판, 생각판, 끼판, 힐링판, 건강판’ 총 5섹터 주제로 축제가 펼쳐졌다.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각종놀이판, 포토존, 청소년공연 유스콘, 아무나 노래자랑, 삼행시대회, 스포츠체험 에어바운스, 요가와 휴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힐링건강체험, 토론회, 바둑대회, 역사 캠페인, 프리마켓 팔짱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의 꿈’ 주제로 광명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와 함께하는 SNS시인 하상욱 특강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 청소년축제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알리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경기경제신문】(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지난 26일 시민체육관에서 제5회 청소년토론회 ‘꽃가람’을 개최했다. [‘ 제5회 청소년토론회 꽃가람 ’] 올해 5회째로 열린 청소년토론회 ‘꽃가람’은 청소년이 만들고 운영하는 광명시 유일의 청소년토론회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의 행복’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작당궁리연구소장(대표 김은영)이 지원하고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담아내기’ 16기가 주축이 돼 구성된 청소년토론운영팀이 사전교육을 통해 토론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토론회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한 청소년(경영회계고 3)은 “이번 청소년토론회를 통해 같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늘 나눈 의견들이 청소년을 위한 시 정책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반 토론참가자로 참여한 한 청소년(광문고 2)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희망키움통장Ⅱ’ 참가자 90명을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마련해 자산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통장을 유지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 1로 매칭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해준다. 신청자격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가 해당된다. 단, 자활근로나 공공근로,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소득 등 국가 또는 지자체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은 근로활동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가구당 1명만 신청가능하고 소득요건 충족 시 한부모가정, 18세 미만 아동 부양 가구주에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액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자금 등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지원을 위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광명시, 대입 자기소개서 코칭] 시에 따르면 자기탐색 점검·자기소개서 코칭 과정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기수별 24명, 총 5기 12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의 이해와 사례 분석, 작성 코칭 등의 내용으로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9월 수시원서 접수를 대비해 효과적인 비교과 활동 관리와 개인별 맞춤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으로 6월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운영된다. 8월 여름방학 중에는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 2개 반이 6회차(회당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 활동을 좀 더 설득력 있고 풍성하게 작성해 수시 입학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신청은 누리집(parent.gm.go.kr)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광명시보건소가 지난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 사업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 경기도 주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수상은 광명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시킨 자살예방사업인 ‘가가호호일촌맺기’사업을 높이 평가 받은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가가호호일촌맺기’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 점수가 높거나 자살 사고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을 선정하여 ‘노인케어시민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게이트키퍼들과 1대 1 사회적 가족을 맺어주는 사업이다. 게이트키퍼가 주1회 이상 결연 노인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면하여 말벗이가 되어주는 등 친근한 관계를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노인들의 자살 생각에 대한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시는 그동안 30여 사회적 가족을 형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양성교육을 실시해 자살예방에 힘써왔으며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하여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교육청, 병의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지회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르신 SNS강사가 SNS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하는 창직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광명시, 어르신 스마트폰 기본교육 과정] 시는 지난 17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통강의실에서 스마트폰 및 SNS 사용에 미숙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기본교육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화면 종류, 일상생활에 필요한 앱, 사진찍기, 카카오톡, 밴드, 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2시간씩 10주 동안 운영된다. 특히 교육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어르신 교육생 20명과 어르신 SNS강사 13명이 총 13개 팀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된다. SNS강사는 ‘어르신SNS강사 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교육’이라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하여 추진한 창직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육성됐다. 작년 경로당 어르신 대상에서 올해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교육생 A 모 씨는 “스마트폰이 있어도 사용법을 몰라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6일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광명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광명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날 악천후 속에서도 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134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4개 단체 등 5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해 광명시 안전에 초석을 다졌다. 현장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 발생을 가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재난취약 대상자인 어린이를 훈련에 참여시켜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안전 프로세스를 재점검 해 시설 안전 담당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5일 중회의실에서 13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가 참여해 복합재난(지진+화재) 발생 시의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을 하였다. 또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훈련에 만전을 기하였다. 강희진 부시장은 “비록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행한 훈련이었으나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복합재난(지진+화재)을 대비한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기업의 인증 확대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가족친화 인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가족친화기업 인증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광명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한국건강진흥원, 노무사, 변호사 등 민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가족친화인증 추진단’은 첫 회의를 갖고,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업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 이용 편의제공,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주요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186개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용민 ㈜한국종합기술 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가족친화인증기업 혜택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인증을 받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하수처리장 위에 건설해 6년 전부터 운영해온 아르피아스포츠센터의 올해 이용객이 연인원 4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식공간으로 인식을 바꾼 성공 사례여서 주목된다.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전경]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수지구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부지 내에 건설한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연인원 기준으로 2016년 3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엔 38만969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이달 15일 현재 19만662명이 이용, 월평균 이용객이 3만4665명에 달해 지금 추세라면 연말 4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가 이처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넓은 녹지공간 내에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다 냄새가 전혀 나지 않도록 설치했기 때문이다. 하수처리장인 수지레스피아 상부에 조성된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크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아르피아체육공원과 유료로 운영하는 실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전망대와 레스토랑 등을 갖춘 아르피아타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육공원엔 축구장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