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교육장에서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의료서비스 멀티상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의료서비스 멀티상담 전문인력 양성 수료식]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8명중 25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교육과정 중 ‘의료심사전문가 2급’과 ‘병원 코디네이터 마스터’ 자격증을 응시생 전원이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4개월이라는 다소 긴 교육과정을 무리 없이 수료한 것을 축하하며, 모두가 원하는 곳에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서울삼성의료원을 비롯하여 인근 병·의원에 취업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교육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인센티브사업으로 의료분야 취업희망자가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갖기 위해 필요한 병원행정, 병원서비스, 문서 활용 및 작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서비스 교육에 국한된 일반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차별화를 두었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3억 8천여만원이 투입되는데,이 사업을 통해 광명시 총 1,72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여 소득이 창출되고 노인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경로당 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지하철보안관, 숲해설사, 지역아동센터급식도우미 등) △창업형(공동작업장, 햇살선생님, 추억의찻집, 실버방역단, 학교급식도우미), △인력파견형(민간어르신취업알선) 등 3개 유형 2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이상/월 30시간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단계별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잡 스타트 참여자들(시청에서 6개월간 근무하는 행정인턴)에게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명시, 청년 잡 스타트 취업 교육] 이번 교육은 ‘직무와 취업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학벌 등 불필요한 스펙이 아니라 직무능력을 살려 취업전략을 세우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취업 준비 중에 미비했던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입사를 위한 다양한 요소가 취업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 가장 일반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요소들을 알게 해 주어 감사하고 교육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반드시 취업의 꿈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광명청년 잡 스타트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를 공공부문(시청, 우체국 등)에 배치하여 근무하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2기에 걸쳐 837명을 선발하였고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 및 취업알선을 제공하여 근무기간 동안 388명이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 등에 대해 실내공기 질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총 1억 2천만원 사업비를 들여 116개 경로당 및 5개 복지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250대를 설치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280개소에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공기의 질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후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각 50%이상 감소되어 실내공기 질이 확연히 개선되었다. (공기 질 측정표 참고) 경로당 어르신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여가를 보내고 있다”며 공기청정기 설치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였다. 한편 시는 올해 총예산 중 도비 일부를 지원받아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지난 26일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 광명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제도로, 올해는 일자리 6,467개를 창출하여 고용률 59.4%, 취업자 수 164,400명을 목표로 한다. 청년·중년·장년층별 실업자를 대상으로 광명형 특화일자리 사업 기본적 재정일자리를 제공하고, 동굴테마파크에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연계 일자리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구인구직 취업알선 및 취업박람회 운영 등을 통해 고용서비스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예산은 지난해보다 22억이 증가한 498억원으로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부문에서는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일자리창출(5,122개) ▲고용장려금(72개) ▲문화·광명동굴 관광일자리(62개), 민간부문에서는 ▲기업유치, 민간위탁 등(1,211개) 등이다.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글로벌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민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현지 주민의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해외 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동아리․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민 봉사단’을 모집한다. [광명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문화교류 - 문해교육 지원(광명세종문해센터)] 광명시 글로벌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3년부터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와 동남아시아 동티모르에 평생학습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를 진행하기 위해 부르키나파소 현지에 시민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시민 봉사단은 만 19세 이상 55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기업이나 사업장 관계자면 신청할 수 있다. 비누공예․포장공예․천연화장품․중장비․자동차 정비 등의 기술, 자격증,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기업체의 경우에는 민간 교류 사업 연계, 해외 교류와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8~9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예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2일 시청 컨벤션 홀에서 지방교부세 사업추진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감액제도’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지방교부세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장면] 지방교부세는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으로 지방자치 이념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재정 수단이다. 다만 수입 징수를 태만하게 하거나 법령을 위반한 과다한 경비 지출 시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감액하는데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교육을 한 것이다. 이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관계자는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를 설명하고 지방교부세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법령위반 또는 절차미이행 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 예산편성과 함께 지방교부세 감액제도의 정확한 이해로 감액 위험을 줄여 시의 재정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자세로 예산절감에 힘써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의 강좌로 다음달 11일 흥덕도서관에서‘면역이 암을 이긴다’의 저자인 이시형 박사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전도사로 잘 알려진 이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자연의학과 생활건강’을 주제로 식습관, 생활습관, 마음습관을 개선해 몸과 마음의 치유력과 면역력을 스스로 높이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박사는 50여 년간의 정신과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 학교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면역이 암을 이긴다’, ‘세로토닌의 힘’, ‘옥시토신의 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북타임 강좌는 3월 28일 기흥도서관에서 환경전문기자 남종영씨, 4월 24일 구성도서관에서 코칭심리학자 김윤나씨, 5월 15일 죽전도서관에서 아나운서 이정숙씨 등 다양한 작가의 강연이 준비됐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4~10월 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에 독서토론, 북아트, 공예, 성교육, 교과연계 등 5개 부문의 프로그램 강사와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첫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07개 작은도서관 중 이달초에 신청을 접수한 이동 천리 작은도서관 등 25곳이다. 시는 이달말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 10여명도 모집한다. 부문별 실무 경력자나 전공자, 또는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과 함께 도서관에 우편 및 이메일 전송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서비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월17일까지 기흥구보건소에서 장애인 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아동 미술‧놀이 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발달증진을 도모해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이게 된다. 미술치료강사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 풍선을 이용한 배구, 칼라점토로 차리는 내 생일상, 부채 장식 만들기, 만다라 도안 칠하기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직원은 영양교육,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7세 장애아와 학부모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동백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실에서 총15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중심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프로그램, 청소년 비만예방, 어르신 낙상예방운동 등 5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