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 반지초등학교(교장 송명수)는 지난 4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6학년 학생과 학부모회, 교직원등 2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베풀 줄 아는 나눔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배추 속을 채우고 버무리면서 우리 전통음식인 김치 담그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의 한 학생은 “김치를 담그는 건 처음 해보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미있고, 직접 담근 김치라 더 맛있었다”며, “우리가 만든 김치를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전달해 드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명수 교장은 “시대의 빠른 변화로 우리 옛 전통과 관습이 사라져 가는 요즘 우리 고유의 음식을 체험하면서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조경협의회(회장 한천수)는 지난 3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39개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천수 회장은 “12월의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릴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아동들이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조경협의회는 통복천변 식목행사에 참여하여 식재방법을 지도하는 등 조경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선영)는 지난달 29일 청북고등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성품협회 김희종 박사의 ‘난 특별해’란 제목의 강의로 그간 마음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사회인이 되는 길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거나 취업하며 사회구성원으로 한발 더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질 및 성품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도 좀 변했으면 좋겠고 강의도 재밌었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박선영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상담을 위해 무료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준비한 ‘신중년 제2인생 설계 지원프로그램’이 8월에 시작해 지난달 29일 4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총 11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취미나 교양 위주의 프로그램들과 달리 경제활동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으로는 초콜릿마스터 자격증과정, 컴퓨터사무능력자격증과정, 시니어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두뇌훈련지도사 양성과정 등 4개 자격증 과정과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및 활용교육, 사회적협동조합창업과정, 시니어도슨트 양성과정, 상처로 성장한 여자들의 이야기와 치유밥상 총 8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33명이 한글, 엑셀, 두뇌훈련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시니어놀이교육지도사를 이수한 15명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돼 팔탄노하1리 경로당 등 5개소로 강사활동을, 초코렛마스터과정을 이수한 4명은 지역 내 카페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납품하는 등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교육 종료 후에도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정기모임을 가지고, 보건소와 작은도서관 등에서 봉사와 강의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전문건설협회 등 건설 관련 대표들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승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도시주택국장, 인·허가 및 계약 담당부서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전문건설협회 등 관내 건설관련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지역 자재, 인력, 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대형 공사현장에서의 전문건설업자 등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한 방안, 발주 시 설계 적정 단가 검토, 지역업체의 경쟁력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스러운 대화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업체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는 관내 지역업체 관계자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과 평택시 관계부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정장선)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평택시 관계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한 ‘2019년 화학사고 예방교육’실시했다. [평택시 2019년 화학사고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본 화학공장의 사망사고 예방’과 ‘화학사고 특성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내용과 평택시 공무원이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해야 할 역할 등의 교육 내용으로 실시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기업체에서 ‘안전한 평택’,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내년에는 평택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회재난 상황을 가정해서 평택시, 소방서, 경찰,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하는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8년 12월 ‘국제안전 도시’ 인증을 받고 올해 3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농가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강소농 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19년 강소농사업 종합 평가회] 이날 평가회에는 올 한해 경영개선 성과가 우수한 강소농 2명에 대한 표창과 사례발표, 강소농의 성공적인 농장운영을 위한 특강, 올해 사업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우수 강소농으로 선정된 안병무 연이랑명주랑 대표는 쌀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친환경농법을 재배한 오색미 잡곡제품 개발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장 운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최갑성 미래로팜 대표는 황금향 당도향상에 대한 재배기술의 특허 획득과 8월에 먹는 황금향을 키워드로 적극적인 sns마케팅과 고객관리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아열대 과수의 지역적 약점을 극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내 농장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 된 전략으로 농가 소득개선을 꾀 하고 있는 강소농의 사례는 다른 농업인에게 귀감이 됐으며, 농장 경영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강소농 사업은 대다수의 중소가족농들이 자신들의 경영모델을 혁신할 방안을 찾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대책반 편성 및 인체감염 예방 조치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 평택보건소 AI 인체감염 예방 대책반, 축수산과 공무원, 평택·송탄·안중 농·축협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병에 대한 이해, AI 인체감염 예방조치 및 대응, 개인보호구(레벨D) 착·탈의 방법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관계자는 “대응 인력들이 AI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에 직접 개인보호구를 착용해보고 임무를 숙지하기 위한 교육이었으며, 이를 통해 인체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께서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조치 시 협조하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AI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최근 유명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아동청소년들의 베르테르 효과로 인한 자살 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 스쿨피스(School Peace) 캠페인’을 신청·접수중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아동청소년 스쿨피스 캠페인]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 연예인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살소식이 모방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유명 아이돌의 사망소식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칠 영향을 대비하여 발빠른 대처를 시도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학교별 신청 접수 예정인 ‘마음건강, 스쿨피스 캠페인’은 12월 9일부터 신청날짜에 맞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인식개선 O/X 룰렛 퀴즈, 자해 예방 타투 체험, “괜찮니?”안부엽서 쓰기 및 에어키스 안부영상 제작 참여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희망자는 상담 및 선별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우울 및 자살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경제신문】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단장 김대환)은 4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월 9월 창단했으며, 지난 13년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및 재난지역 복구활동, 환경정비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총 147회 162개소에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원 중 강봉원 송탄보건소장이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공무원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김대환 단장은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불편을 겪고 계시는 시민들이 많이 계신데 형편이 안되어 개선을 못하는 가정을 발굴하여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