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11월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미 환급금 최소화에 나섰다. 지난달 말 기준 송탄출장소 지방세 미 환급금은 8,400만원으로, 환급금 발생사유는 대부분 자동차세 선납 후 이전 및 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과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납세자 또한 환급금이 소액인 관계로 환급받을 계좌를 신청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를 달리하여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반송 되는 경우가 있어 환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송탄출장소는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을 찾아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방법은 직접 과세관청을 방문 하지 않아도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 위텍스(www.wetax.go.kr)를 이용 하거나, 세무과(☎8024-6241~4)에 신청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환급금은 대부분 1만원 미만 소액으로 대상자들이 환급신청을 하지 않고 있어 환급권리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및 불교미술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화재대피 등 전문교육]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개인별 실습,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에 이어 평택의 유적지와 관련된 불교미술 강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지역의 향토작가와 무형문화재를 탐방하고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진바 있으며, 오는 11월 중에는 평택시 원효대사토굴체험관과 관련하여 경산시의 삼성현 역사문화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에는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평택호, 평택항, K-55관광안내소 등 7개소의 문화유적지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관내 병의원 및 약국 등 마약·향정신성 의약품을 다루는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2019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교육] 이번 교육은 의사, 약사 등 신규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또는 지정 받은 후 1년 이내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대상자 뿐만 아니라, 기존 마약류취급자들도 교육에 참석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류취급의 보고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8년 5월 18일자로 신설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교육과 마약류 취급자 준수사항 및 주의사항, 사고마약류 보고 및 처리, 2019년 7월 1일부터 거짓보고·미보고·보고항목 오류·보고기한 초과 등 행정처분 시행 등 마약관리 실무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마약류 관련 법령의 이해를 높여 올바른 마약류 취급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항생제 등 의약품 적정사용에 대한 오·남용,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불법적인 마약류 사용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마약류의 적정 취급 및 관리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주기적인 교육과 마약류 취급자 관리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관련 주민과의 대화]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10월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도‧시의원들과 이용희 주민협의체 회장 등 신장동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의견 제시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4번의 공모 끝에 선정돼 더없이 기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같이 노력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에 선정된 것보다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등 공동체 회복과 함께 신장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19년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2019 주한미군 유관기관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는 국무조정실, 외교부, 국방부, 미8군, 미7공군 등 18개 기관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현안 사항 협업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험프리스 기지 스튜어트 부사령관 초청 특강 그리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소풍정원 등 관내 산업현장 시찰과 관광명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튜어트 부사령관은 ‘험프리스 기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험프리스 기지에 대한 현황 설명과 더불어 한국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 시민과 미군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강조했다. 워크숍을 주재한 박홍구 한미협력사업단장은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 관련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평택시는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미군 주둔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각 기관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지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주민편익시설사업(국비)으로 추진 중인 ‘신장동 5개 노선 도로 확포장공사’대상지를 찾아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장선 평택시장, 주민편익시설사업지 ‘현장 행정’] ‘신장동 5개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주한미군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시설사업의 일부로 신장뉴타운 재정비 해제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700억원을 투입, 신장동 K-55후문에서 고덕국제화 신도시까지 총연장 2.1k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상 및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도로확장공사를 시작해 2021년 하반기 준공 될 예정이다. 이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한 정장선 시장은 “고덕 신도시와 신장동 구도심을 연결하는 도로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장동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뉴타운 해제지역 및 K-55부대 주변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심리극을 진행했다. [평택시, 치매환자 가족 우울증 예방을 위한 치료심리극] 이번 치료심리극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상자들끼리 함께 아픔과 고민, 마음 속 갈등을 표출하는 과정을 통해 위로받고 자신의 감정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치료심리극이란 집단 심리치료의 한 방식으로 연극적 요소를 통해 자신의 억눌러왔던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잠재되어있던 우울감, 분노 등을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치료심리극 참여자는 “나만 힘든게 아니었다는 걸 느껴 어떤 말보다 큰 위로를 받고 가는 시간이었다” 등의 호응을 보이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총 7회기를 진행했던 치료심리극은 182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올해 추진 일정은 마감됐다”며, “내년 3월부터 재개될 예정인 치료심리극은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쉼을 얻고 가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선정돼 유치에 기대를 모았던 평택시가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네이버는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후보 부지 모두 풍부한 인프라 및 제안자의 사업의지, 훌륭한 물리적 환경 등을 갖춘 부지로 분석됐으며 어떤 부지를 IDC 건립지로 결정해도 문제가 없는 좋은 부지로 당사는 판단했다”며 “컨설턴트 자문과 경영진, 실무자의 의견, 당사의 경영계획 등을 기반으로 세종시 제안 부지를 우선협상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혀 그동안 치열했던 유치전은 세종시로 일단락 됐다. 지난 7월, 5,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2데이터센터 건립 부지를 네이버가 공개모집함에 따라 136개소의 의향서가 접수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8월에는 공모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부지로 최종 96개소가 제안되는 등 자치단체들의 유치경쟁이 뜨거웠다. 네이버는 제안부지에 대한 전력·상수도·통신·안전성 등 필수요건 및 일반 요건을 분석하고 제안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9월 30일, 부산시·대구시·대전시·세종시(2개소)·평택시(2개소)·김천시·구미시·음성군 등 10개소를 후보지를 선정했고 10월 7일부터 10월18일까지 10개 후보지
【경기경제신문】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지점장 이영설)은 지난 1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방문해 평택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이영설 지점장, 정장선 시장] 이번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의 장학 사업에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임직원 기관 추천프로그램은 전국에 소재한 50여 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로부터 장학금,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프로그램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 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의 학습비 지원과 학습물품 구입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설 지점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꿈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국제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정신건강상담실 이용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이용방법 안내, 우울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의뢰 연계, “혼자가 아니야”,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문구 타투 체험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의 다리 역할을 하는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자살, 우울 고 위험군들의 조기 발견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자살시도자, 유가족에게 자살재시도 방지 및 올바른 애도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 권유,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나이가 비슷한 젊은 대학생들 중에도 우울 고위험군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고,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며 자살, 우울 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