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지난 25일 경남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제21회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간 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어 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민관협력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민관 소통을 통해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지속가능발전목표(SDGs)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방 지속거버넌스 토대를 구축한 선제적 대응의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UN이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2016년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1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 모범활동사례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공모전 수상은 지속가능한 평택을 만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참여의 노력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주한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관계부서 최종 T/F회의를 개최했다. [‘주한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관계부서 최종 T/F회의] 시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주한미군(외국인)에게 각종 생활편의 정보 제공 및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미군(외국인)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한미협력과, 소통홍보관, 국제교류재단 등 7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소통 채널의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대 고민해 왔다. 그동안 5차례의 T/F 회의를 통해 ▲소통채널 명칭 결정 ▲외국인이 선호하는 온라인 매체 선정 ▲활용도 높은 콘텐츠 구성 방안 ▲주한미군 자체 네트워크와의 연계 활용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해 왔다. 이번 5차 최종 회의에서는 콘트롤 타워 역할 부서 선정을 위해 각 부서별 운영 시, 장·단점을 집중 분석하는 한편, 온라인 매체 운영사의 전문가를 초빙해 소통채널 구축과 운영에 따른 제언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T/F 회의를 통해 다뤄진 사항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송탄 국제교류센터 및 평택 일원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평택시,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하반기에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기본소양 함양 및 시에 대한 시정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종호 부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의 기본자세 및 공직관 확립, 직장예절 및 CS교육, 보고서 작성 및 청렴 인문학, 내부선배들에게 배우는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첫째날은 ‘시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정 현장 견학으로 삼성전자와 평택항, 평택가스공사 방문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본 후 한미동맹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신규 공직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평소 알 수 없었던 시정 현황과 평택시의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배울 수 있어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6일 삼천리도시가스 송탄·서평택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서정동, 삼천리 도시가스 방문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점검원이 장기간 요금체납이 있거나, 위기가정의 징후가 보이는 가구 발견 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도록 안내했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가가호호 현장을 방문하며 본연의 업무를 하는 점검원의 역할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검침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도와주는 일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민간기관과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앞으로 더 많은 홍보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천순)는 지난 25일 안중초등학교와 안중시장삼거리에서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리플릿 홍보 및 계도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캠페인 활동] 유천순 위원장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자는 의미에서 안중읍 일대를 돌며 홍보용전단지 배부뿐만 아니라 업소마다 방문하여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관련 표지 미부착 등을 점검했다”며, “청소년 보호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청소년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의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혁신 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산업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최초로 해외 강소기업과 한-유럽 R&D기술협력 및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 외국인 기업 유치 추진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 구현 등으로 투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인공지능(AI) 기반 AR·VR 접목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등이, 평택대․국제대 등 관내 대학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영국 투자회사 등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가 추천한 우수사례 81건 중 15건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사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수사례 15건은 9월 25일부터 사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는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공동주관하는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다리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8회기 교육이 진행됐다.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8회기 교육] 이날 교육에서 황복순(전남대 의료사회복지사) 강사는 ‘환자와 가족이 병원에서 알아야 할 복지정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시민들이 알아야할 사회보장제도 종류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필요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의 자체능력 향상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회기까지 진행됐다. 다음 교육은 10월 23일(수) 오전 10시, ‘오늘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송탄출장소에서 9회기 교육이 진행될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 김태옥)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부식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부식꾸러미’ 전달식]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섭취가 용이한 라면, 통조림, 조미김 등 10여종의 부식을 꾸러미 형태로 포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8년, 평택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성과를 거둬 받은 시상금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받은 시상금을 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환원한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받은 좋은 평가를 통해 다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
【경기경제신문】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와 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에서도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평택시의 방역 상황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평택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긴급회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시청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종호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예방을 위해 방역 수준 강화와 시 주요 행사를 검토해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4시간 재난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팽성과 청북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의 거점소독소를 운영한다. 또한, 돼지를 사육하는 53농가에 생석회 60톤(3,000포)을 공급해 농가 진입로 등을 도포하고, 소독차량 48대와 공무원 등 10명의 인력을 매일 투입, 돼지 사육농가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사육 규모가 큰 양돈농가 39개소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부서별 추진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된다. 시는 10월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행사들 중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제2회 평택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어르신 건강지킴 경로당 프로그램] 통합건강 프로그램은 8주간 방문간호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만성질환 상담 및 보건교육 ▲낙상예방 근력운동 ▲치매예방 미술공예 활동 등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독거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건강문제와 더불어 고독과 만성우울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취약한 경우가 많아, 방문간호사 지역담당제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매주 방문간호사가 와서 혈압, 혈당관리도 해주고 운동과 만들기 놀이도 하니 즐겁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문제가 사회문제인 만큼,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이 단순한 모임의 장소가 아닌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통합 건강프로그램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