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일자리정책과, 경제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펼쳤다. 왼쪽부터 백종헌의원, 박순영의원, 양진하의원 이 날 상임위원들은 전통시장 부대시설 부족, 여성 취업지원 과정, 나혜석거리 노점 이전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항을 제시했다. 먼저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팔달문 주변 전통시장 내 쉼터, 수유실, 화장실 등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 휴식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련 부서장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 추진시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창업지원센터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고학력, 고숙련자를 위해 센터별 중복되지 않게 전문 심화과정을 개설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중장년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종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은 부드럽고 절
【경기경제신문】수원의 대표 먹거리, 수원통닭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중국을 대표하는 미용실 운영업체 ‘운택여씨미업유한공사(韵泽吕氏美业有限公司)’ 소속 직원 220여명이 수원시를 방문, 공방거리와 지동 전통시장,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치맥파티에 참가했다.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치맥파티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통닭거리의 치킨을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수원의 통닭거리 치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라며 “수원에 머무시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과 지역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통닭거리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다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는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중국어로 된 관광지도쿠폰을 중국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등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
【경기경제신문】중국 학보사 기자단 20명이 지난 8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2016 중국 학보사 기자단 한국 문화취재’의 일환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기자단은 청화대학교, 산동대학교 등 중국 북경, 산동지역 18개 명문대학의 학보사 기자단이다. 이들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예절교육, 공예체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견학을 하며 취재활동을 펼쳤다. 또 홈스테이를 통해 홈스테이 가족과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생활 속 한국문화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원 방문을 통해 중국의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중국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보사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과 춘천 등에서 취재를 이어나간다. 귀국 후 각 대학신문과 SNS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다둥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다둥이 가족 축제는 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 7월 11일 있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다둥이 가정 아이와 부모 등 수원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다둥이가족 패션쇼 ▲시립합창단 공연 ▲다둥이 가족 축제 기념식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사과나무’ 공연 ▲변신자동차 또봇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됐다. 패션쇼에는 2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사랑 선서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나서 다자녀의 화목을 자랑했다.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다둥이 가족축제 포토존과 다둥이가족 사진전, 엄마 체험, 우리가족 꾸미기 등을 제공했다. 한편 놀이마당에서는 체육놀이와 과학놀이, 전통놀이를 펼쳐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된다면 국가의 경쟁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장안구 파장정수장 침전지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를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파장정수장에서는 물을 생산하지 않고 광역 5단계 일림배수지에서 급수구역을 조정, 급수공급 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공사는 파장정수화의 노후화로 인해 실시하게 됐다”며 “고지대, 4층 이상 저수조를 이용하지 않는 건물에서는 출수불량으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시간 안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한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8일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임원들과 함께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점검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민방위대 임원들은 세류3동 주민센터 대피시설과 권선고등학교 비상급수시설을 찾아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 여부, 안내표지 환경정비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도 부시장은 “민방위 사태를 대비, 시비 확보와 국비 신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방위 시설을 확충‧정비할 계획”이라며“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상급수시설 128개소(31,560톤/일), 비상대피시설 369개소(3,974,277㎡)를 확보한 상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임희철 정보통신과장을 비롯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 담당자와 영향평가 수행사가 참여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가 끝난 뒤에는 사업수행자를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 보안규정과 관련된 주요내용과 보안관련 주요사고 사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찾아내는 평가로 지난 4일부터 9월 1일까지 60일 동안 11개 정보시스템(주민등록, 부동산종합공부, 주정차법규위반시스템, 번호판 영치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이번 집중 호우로 팔당호에 유입된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매일 수자원본부 직원 13명,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선 2척, 수거된 부유물을 운반하는 청소부선 2척, 포크레인, 집게차 등 투입하여 매일 20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작업은 팔당호 물살이 안정된 7일부터 시작됐으며 작업은 주말을 포함하여 13일에는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팔당호에 유입된 쓰레기는 1,500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95%가 초목류, 나머지 5%는 주거지, 행락지 등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다. 수거된 쓰레기는 선별작업을 거처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하고 가연성 폐기물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소각처리 할 계획이다. 김준태 수자원본부장은 “단기간 내에 신속히 수거하여 수도권 2천 5백만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2년 동안 팔당호에 유입되는 쓰레기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14년 201톤, ’15년 침적쓰레기 포함 233톤으로 예년 평균 1,500톤에 비해 적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3만천건 1천89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며, 과세표준은 주택의 경우 주택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건축물은 시가표준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 70%를 적용하여 산정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1년치 세액의 1/2을 7월에 부과하고 나머지는 9월에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올해 7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64억원 증가하였으며 증가원인은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증가( ㎡당 65만원→ 66만원), 광교 및 신동지구 공동주택 증가, 호매실지구, 세류동 LH센트럴타운 등 공동주택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CD/ATM기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방법 등이 있다. 가상계좌 납부는 납세자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지난 6월 1일부터 새롭게 추가된 농협은행까지 5개은행에서 수수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은 역사도 배우고, 과학실험도 즐겨보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18년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한 3D프린터 모델링 실습과 독도의 탄생, 나뭇잎의 비밀 등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박물관 과학교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올림픽 관련 소장 자료를 활용한 ‘우리가족 마스코트’, 도자기 체험, 세시풍속 전통문화 배우기, 박물관 둘레길 생태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교육들이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28명 내외로 유아대상은 부모 1인이 동반되어야 참여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7월 25일과 8월 1일, 2회로 나누어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