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6일 법무법인 동천이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과 부모에게 개인회생, 이혼 등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법무법인 동천이 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법적 문제에 처했을 때 올바른 대응을 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김용숙 법무법인 동천 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이 법적으로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천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간담회에서 “관내 153곳 꿈의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꿈의학교 운영주체들의 모임인 용인꿈넷의 주관으로 꿈의학교 교육과정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자와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엄교섭 도위원, 꿈의학교 관계자, 학생 등 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백 시장과 이 교육감이 참가자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을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백 시장은 “꿈의학교는 마을단위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지도자와 학생들의 주체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 예산의 5%를 교육에 투자하자고 강조하고 있을 정도로 미래의 용인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예체능 인재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고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선 18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19기에도 회장으로 선임됐다. 석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시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용인시협의회는 임기 2년인 1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용인자연휴양림 ․ 용인농촌테마파크를 포함한 新용인 8경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경 석성산 일출] 경관 ․ 역사적 배경 등을 고려해 지난 2003년 지정했던 기존 용인 8경 중 일부의 여건이 바뀜에 따라 현 시점에서 적합한 명소를 정한 것이다. 새롭게 선정된 용인 8경은 제1경 석성산 일출(동백동), 제2경 광교산 사계(신봉동), 제3경 기흥호수공원(공세동), 제4경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꽃단지(원삼면), 제5경 용인자연휴양림(모현읍), 제6경 조비산 조망(백암면), 제7경 가실 벚꽃(포곡읍), 제8경 어비낙조(이동읍)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치 좋은 관광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자문단의 현장답사와 관광수요 분석 등을 거쳐 상징성과 대표성, 경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이들 8곳을 선정했다. 시는 성산 일출이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혼돈 우려가 있어 석성산 일출로, 광교산 설경은 특정 계절을 지칭하고 있어 광교산 사계로, 조비산은 조망 위치가 변경돼 조비산 조망으로 명칭을 바꿨다. 가실 벚꽃과 어비낙조는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새로운 용인8경을 인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포곡․모현․남사․유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120명을 10월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들이 처인구보건소 걷기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로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4966/4991)으로 전화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0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 프로그램마다 3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포곡읍 체육공원(둔전)~경안천 산책로, 모현읍 능원초~등잔박물관 인근 산책로, 남사면 한숲공원~인근 둘레길, 유방동 경안천 축구장~경안천 산책로를 각각 걷게 된다. 걷기 전․후 체성분을 측정해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보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연 중고물품 나눔장터에 주민 6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25일 구성동 나눔장터에 주민들이 참여한 모습] 이날 행사엔 34팀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 ․ 의류 ․ 핸드메이드 제품 ․ 지역 농산물 등을 교환 ․ 판매했다. 또 구성도서관은 중고 도서 교환부스를 마련해 다 읽은 책을 다른 헌책으로 바꿔가려는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생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백암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만원을 찾아 근로장애인과 훈련생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시청 로비서 열린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에서 성만원 관계자가 백 시장을 초대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LED 조명을 만들면서 제품을 어떻게 조립하는지 설명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이 만들었다는 선입견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제품”이라며 “여러분이 만든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물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만든 조명을 관내 가로등 시설 등에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원한 성만원은 현재 21명의 근로장애인과 1명의 훈련생이 LED 조명과 CCTV를 생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7급 공직자를 창의와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셀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25일부터 3일간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한다. [용인시 셀프리더십 교육 장면.] 올해 7급으로 승진한 20명을 대상으로 자기변화를 통해 공직 내부와 용인시 전체의 발전을 유도하고 참여와 소통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실제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상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거나 공무원과 민원인 역할을 맡아 민원 조정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육성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600여명의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25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03곳 어린이집의 영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연합회와 기아대책기구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한 마라톤 대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나이에 따라 걷기나 200~400m 마라톤을 하고 장애물과 에어바운스, 창의블록 등 체험부스를 즐겼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3일 김용숙 (사)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3일 용인사랑 라이온스 클럽 후원금 전달식] 김 회장은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라이온스클럽 62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이 성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라이온스클럽이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