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제12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이 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입 쓰레기 처리과정을 볼 수 있는 자원회수시설과 시의 자원을 재활용 선별 작업을 하는 자원순환센터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8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6월 제12기기 통신원이 위촉돼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는 3월 ~ 11월까지 주 1회 총 42회 운영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외에도 음식물자원화시설, 환경사업소,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한 ‘미니정원 전시회’가 열렸다. 수원시꽃예술연합회(회장 최호연) 주관한 이번 전시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해 시민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80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오는 10월 11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6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 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에 따라 수원시청을 개방해 학생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현중학교 학생 12명이 이날 시청을 방문해 수원시 itv 방송국에서 아나운서 체험을 하고, 수원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또, 수원시청과 공무원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율전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시청을 방문했다. 공무원의 주요업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원시평생학습관 및 수원시외국어마을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처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원시청뿐만 아니라 여러 직업체험처를 방문하고 경험 해보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공감 36.5° 토론회’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시민공감 토론회는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중심 소통 프로젝트로 일반 토론회와 달리 시민들이 발언과 토론을 맡고, 시장과 공무원은 의견을 듣는 형식이다. 이번 토론회는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주제로 수원시 자전거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전거 정책 관련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유발언의 기회가 제공되며,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 의견 제안도 가능하다. 본 토론회에 앞서 온라인에서도 사전토론으로 의견을 모은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토론회 발언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공감 토론회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토론은 시 홈페이지의 시민과의 소통→시민공감 36.5° 경청토론회→사전토론 메뉴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원시 자전거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실무위원회가 열렸다.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실무위원회는 4개 분과(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로서 안전관련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 등 4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원시 안전문화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15 화성문화제 및 2016 수원방문의 해 등 주요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수원시의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대한 설명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훈성 위원장은 “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우리 모두가 참여하고 안전습관을 생활화하고, 기본적인 것부터 차츰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10월 14일에 있을 시민안전페스티벌에 참여와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지원단 심화과정을 열고 6일 농협수원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2회 실시한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을 수료한 영양(교)사 45명을 대상으로 10월6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정조대왕의 수원음식이야기', '식생활교육과 밥의 인문학', '유기농이란 무엇인가?', '맛 다큐, 미각혁명, 맛을 말하다',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 '환경호르몬의 유해성과 대안' 이란 주제로 총 6강 14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며 소비자가 바뀌고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힘을 보탤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이 2016년 진행되는 것에 착안해 2016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민 서포터즈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전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각종 행사 지원 및 안내 ▲미소와 친절 시민캠페인 활동 ▲공연 등 행사 관련 재능기부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신체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봉사활동이 가능한 시민, 공연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급식 지원,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민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이용하거나 수원시청 관광과 수원화성방문의해TF팀으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유니세프(UNICEF)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아동의 목소리와 요구 그리고 권리가 법, 정책, 조약, 프로그램, 예산 등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에 고루 반영돼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생활하는데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46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아동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UN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아동권리전략 개발 ▲아동권리전담기구 마련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관련 예산 확보 ▲정기적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등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협력도시 MOU를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스마트폰으로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바일(스마트폰)로 소통매체 기반이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해 단지 내 전자투표는 물론 관리비 공개, 입주민 간 대화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아파트 단지에서는 동대표 선출이나 관리규약 개정 등 중요사항 결정에 입주민의 참여율이 낮아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의 참여율이 개선되어 아파트 관리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으려면 공동주택 스마트 관리시스템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지원 가능하여야 하고, 단지 전체세대 과반이상의 참여와 수원시와의 소통채널 확보 등의 지원조건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면 시스템 구축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파악·개선한 후 내년부터 수원시 관내 325개 단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당수행복텃밭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텃밭문화프로그램과 텃밭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당수행복텃밭이 매월 진행하는 텃밭프로그램 ‘텃밭텃밥’과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상영 프로그램이 결합된 ‘텃밭상영회’로 당수시민농장 잔디광장과 행복텃밭일원에서 열린다. ‘텃밭텃밥’ 프로그램은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고 조리하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요리를 이윤서 요리사가 시연하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다. 이후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텃밭상영회’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자연농’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강수희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다큐멘터리 ‘자연농’은 일본의 농학자 후쿠오카 마사노부가 최초로 소개한 자연농법을 다룬 영화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던 미국인 패트릭 라이든과 한국인 강수희가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최성현 농부를 취재하면서 시작되었다. 다큐멘터리는 4년 동안 이어졌고 한국, 미국, 일본의 자연농 농부를 만나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고 있다. 마크로비오틱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요리 시연과 시식에 따른 비용 참가비 1만원을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