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건강도시 수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기 위해 UCC영상을 활용하기로 하고 오는 5월10일까지 UCC영상을 공모한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를 말한다. 대상은 직접 제작한 UCC(User Created Contents) 중 영상부문이며, 응모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과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다. 공모는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건강도시 사업에 관한 내용, ▲세대를 잇는 건강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건강도시 수원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이야기 등을 3분 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건강도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단 응모작품수는 1인 또는 단체당 2개 이내로 제한된다. 공모작 당선자에게는 수원시장표창과 함께 대상 1명에게 15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정책담당관실(031-228-27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인권조례제정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30일 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바로알기' 워크숍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가졌다. 워크숍은 인권조례제정에 앞서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 1,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의 ‘인권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오동석 위원장(아중대학교 교수)이 '인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현수 중부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인권조례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위원회 위원들이 1부에서 진행된 교육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항과 실효성 있는 인권조례 제정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원회가 사회적약자 및 소수자 등을 위한 인권조례를 만들고 나아가 수원시를 시민 모두가 대우받는 진정한 인권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위원회의 위원은 오동석(아주대학교 법학대학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욱(수원시의원), 김은희(수원 YWCA), 김충관(수원시정연구원), 박승득(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하수 민원을 해결하고 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한 '지하수 도우미 및 기술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 지하수는 관련규정에 따라 용도별로 일부 요금을 납부하지만 상수도와 달리 점검 및 관리, 시설물 보수 등의 행정적․실제적 지원이 미미하고, 특히 농가 등에서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등은 사후 관리 미비로 인해 지하수 오염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하수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지하수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해우재(장안구 장안로 458)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물관리과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2개반으로 구성돼 5개조 25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하수 순회 점검 및 행정지원 부문을,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설물 보수와 오염방지 부문을 담당한다. 지원단은 농업용 등 관리가 취약한 지하수시설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주로 현장점검이나 신청접수를 통해 해당 지하수의 수질검사 및 안내, 사후관리 등의 행정적 지원, 펌프고장이나 배관누수 등 시설물에 대한 무상 또는 원가보수 등의 활동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이 지난 28일 유공장학생으로 선정된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봉제 이사장을 비롯해 박광국 재단 이사, 수원시 및 수원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은 2013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재완(수원정보과학고 3년)군, 이지혜(율천고 3년)양, 손준용(수원농생명과학고 3년)군, 이진호(서호중 3년)군, 김연우(이목중 1년)군, 최재원(율전중 3년)군 등이다. 또한 최지용(수원정보과학고 3년)군, 김정민(율천고 1년)군이 지난달 개최된 제10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수원을 빛낸 공적이 인정돼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우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장애를 극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기업의 학교급식조달 참여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었다. 학교급식 관계자,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학교급식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이 학교급식 식자재 시장에 참여할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친환경식재료 분야 경쟁력 및 학교급식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홍보의 필요성과 학부모들의 인지도 확보의 중요성, ▲사회적기업의 학교급식 식자재 진입상의 장애요인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제안이 오갔다. 토론회를 진행한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개소한 이래 학교급식의 친환경 식재료 전환과 식생활교육 강화, 수원시의회와 학교급식전수조사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고, 수원시교육청과 친환경 식자재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3 수원시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 10,000부를 발간했다. 안내책자는 A5규격에 23쪽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일반현황, 생활안정, 재활서비스, 복지서비스, 장애청소년 육성지원 등 시행 중인 복지 사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사업을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책자는 본청과 구청, 동사무소, 장애인 관련단체 등 배부해 장애인복지사업 홍보 및 민원안내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교육지원청, 수원 각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9일 시청과 교육지원청, 각 경찰서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성균 제1부시장의 주재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청소년 정책과 학교폭력근절대책 방향에 대한 소개에 이어 시와 교육지원청, 각 경찰서의 학교폭력예방 추진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시책에 대한 사례도 공유했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지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간협력 강화, ▲위기청소년 지원 상담, ▲인성교육 및 폭력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의 5개 분야에서 3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위기청소년을 또래 친구들의 상담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지원체계로 연계해 의료․보호․자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을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청소년상담센터 등 42개 기관과 협력․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7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 GS타워에서 열리는 2013 지역 일자리 정책한마당 행사장에서 이뤄지며, 수원시는 인센티브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주민들에게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로써 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2012년 일자리 창출목표를 2만2천명으로 설정했다. 목표대비 2만4천565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를111.6% 초과달성했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예비창업자가 적절한 컨설팅을 받아 기업을 창업한 뒤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예비창업-창업-육성 등 3단계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청년취업난 해소와 구도심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국제교류센터는 28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국제활동설명회 "비전을 향한 무한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활동설명회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국제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역글로벌 리더와의 경험담 및 조언을 통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의 저자이자, 유엔 IDP(국제개발 파트너십) 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훈 대표를 초빙해 국제활동가가 되기 위한 자질과 역량, 진로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김 대표는 대학시절 국제안보 수업을 계기로 세계의 리더들과 소통하며 꿈을 키워 나갔다. 졸업 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홍보정책담당 및 KOICA 홍보관을 거쳐, 현재는 유엔 IDP 특별대표로서 빈곤 기아퇴치, 아동보건 등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는 정책홍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앞으로도 NGO, 국제기구, 글로벌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평생학습관이 경희대학교와 함께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과정 '수원시민인문대학' 3기를 4월부터 개강한다. 역사, 철학,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10가지 주제의 강좌가 운영된다. 공자의 '군자의 길', 노자의 '도덕경',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등을 통해 동․서양 문화사의 한 획을 그은 사상가들에 대한 탐구해보는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왕비로 보는 조선의 역사', '동아시아 역사와 문학' 등을 통해 조선과 동아시아의 역사를 알아보는 강좌 및 '근대예술과 미학', 이웃과 사랑의 공동체를 알아가는 '환대의 식탁' 등의 강좌도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수진들이 강좌를 진행하며, 강좌는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10가지 주제별로 각각 12회차씩 구성됐다. [지난 2기 수원시민인문대학때 유병래 교수가 진행한 '현대인의 삶과 장자' 강좌 중] 수강생에게는 학습모임 및 세미나를 위한 공간 지원, 경희대학교 도서관 이용지원 등의 혜택이 있으며, 등록강좌에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일회적인 대형 강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