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장안구보건소에서 지난 20일 '암치료를 돕는 운동요법'을 통한 재가암 자조모임이 열렸다. 이번 자조모임은 환자들이 서로의 스트레스나 지식을 교류해 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게 하기 위해 열렸다. 모임은 저항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요법이 진행돼 우울증이나 무력증 등으로 고생하는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재가암 환자들의 자조모임은 두달에 한번 열릴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유아,초등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희 작가 초청강연회', '정크아트로 풀어보는 수원이야기', '이야기방 동화나라', '동화구연교실'의 프로그램이 있다. 곤충의 밥상의 저자이며 곤충학자인 정부희 작가를 초빙해 우리 땅에 사는 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지혜를 들려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26일(화) 오전9시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깨끗하고 질서 있는 휴먼도시 조성을 위해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환경국장, 시의원, 시.구.동 주민센터 청소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395명을 선발해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수여했다. 더불어 무단투기 실태 및 현황과 감시원들의 활동내용 등 청소행정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불법 무단투기 행위 감시 신고와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 주민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감시원들에게 무단투기 신고 시 신고포상금 지급과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 감시원 연말 시상 등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 이라며, "감시원은 각 지역에 무단투기 단속과 종량제 규격봉투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쓰레기 줄이기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장안고등학교(교장 양재길) 강당에서 장안고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관내 2번째이자 도내 7번째 고교 야구팀으로 창단한 장안고 야구부는 줄곧 유소년 야구팀을 지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덕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며, 현재 1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장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했으며, 장안고와 수원시야구협회는 창단과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2013년 장안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창단 지원금, 야구부 코치 보상금 등 3개 사업에 5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창단식에서 축사를 갖고 창단 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장안고 야구부는 창단식 이후 평동에 위치한 야구연습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며 4월1일 수원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으로, 이번 야구부 창단은 수원 및 경기도의 야구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창단식에서 "지역내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의 결실로 장안구 야구부가 창단하게 됐다"며 "지난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오전, 봄을 맞아 숙지공원(팔달구 화서동)에 시화(市花)인 진달래를 심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과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숙지공원 및 연접된 산림 등 면적 2,100여 ㎡에 진달래 4천주를 심는 등 진달래 동산을 조성했다. 이는 수원의 꽃인 진달래가 많이 피어있지 않아 우리 주변에 진달래를 널리 심어, 시민들이 진달래를 쉽게 접하고 수원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나아가 지역 축제와도 연계돼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염 시장의 인사말과 노 의장의 축사에 이어 진달래를 심는 요령을 배우고 조별로 진달래를 심었다. 이와 함께 시는 야생화 동산(80㎡)도 함께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야생화 3천본을 심어 계절별 꽃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조성된 진달래 동산은 2014년 진달래 축제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달래 심기를 통해 수원의 꽃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주민이 직접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0일 '인권조례제정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인권조례제정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위원회의 명칭은 시민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수원시 인권조례제정 추진위원회'로 확정했다. 또한 시의 인권조례 추진배경과 국가인권위원회 표준조례안 설명, 자치단체 조례제정 사례발표, 인권정책에 대한 자유토론과 향후 위원회 일정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상욱 의원은 "위원회의 활동과 함께 인권에 대한 공감과 인식의 전환이 이뤄져야 하며, 인권조례의 내용이 시민의 생활에서 어떻게 실현될 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영규 기획조정실장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수원시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보호, 건강한 중소기업 육성 등 시책으로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구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경제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세계적인 경기불황이 예고되고 있지만 수원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극복해 시민에게 희망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한상담 국장] 시에 따르면 일자리는 창업지원센터 확대와 마을기업 육성,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등으로 모두 2만7천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재정투자일자리 1만412개, 공공일자리 8천829개, 취업지원 일자리 5천324개 등 모두 2만4천600개의 일자리를 시민에게 제공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창업지원센터의 경우 현재 2단계의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3단계로 확대, 유망기업을 창업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육성하는 포스트 창업지원 체제를 도입해 안정적인 고용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오산시, 화성시 등 상생협력 관계의 도시와 연계한 로컬 네트워크 취업박람회도 추진해 일자리 분야 정보를 광역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영통구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통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건강한 조기습관 형성으로 미래의 건전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해당학교에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연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신체활동 감소와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는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어 만성질환 유병율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업은 금연 및 음주예방교육(약물중독 포함)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후 CO측정을 통해 흡연학생을 발굴하여 심화교육(5주)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또한, 체지방검사결과 과체중․비만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병행한 운동(주3회/3개월)을 장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기회에 학생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월부터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무료 중개 및 이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8세 이하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이 6천만원 이하의 전․월세로 이사하는 경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업소를 통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가 6천만원 이하의 전․월세에 한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각 구 지회 등을 통해 무료중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확인해 전․월세 의뢰를 하면 된다. 더불어 서비스 대상자는 무료 중개서비스 외에도 이사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이사지원을 요청하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가 이사 인력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수원러브하우스 사업과 연계해 도배, 장판교체, 도색, 대문수리 등 소액의 이사관련 비용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무료 중개서비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기업체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어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밸리, 그리고 아주대, 성균관대, 서울대, 경희대 등의 대학교와 IT, BT, NT 관련 연구소들이 소재하는 등 산․학․연․관의 기반이 갖춰져 있고, 수원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기업체의 유입을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향후 지역경제 동향을 전망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등록 기업체의 유입, 고용, 업종현황 등의 실태를 분석했다. 매년 기업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내 등록 기업체는 2009년 1천21개사로 기업수 1천개를 넘었고 2012년 기업체는 전년 대비 80개가 증가한 1천216개사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증가로 기업체수 및 종사자는 소폭 증가하고 있어 내실있는 중소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체 자가입주율이 높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다. 관내 등록 기업체 1천